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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drunk & bought43

[스타벅스/음료] 미드나이트 모카 프라푸치노, 뉴 그린 티 프라푸치노, 콜드 폼 콜드 브루 ​여름 시즌 새 음료입니다. 리저브 매장이 아닌 일반 스타벅스 매장에는 프라푸치노 두 종류 콜드브루 음료 한 종류가 출시되었어요. 미드나이크 모카 프라푸치노와 뉴 그린 티 프라푸치노, 그리고 콜드 폼 콜드 브루 입니다. 사실 믿고 거르는 스타벅스 신메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새로 출시한 음료가 고객들의 마음을 딱 사로 잡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새로 출시한 음료는 꽤 인기가 있어보입니다. 프리퀀시나 별 이벤트 때문만이 아니라 정말 맘에 들어서 자주 마신다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거든요. 저도 이번에 새로나온 음료는 적어도 중간 이상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미드나트 모카 프라푸치노와 콜드 폼 콜드 브루는 자주 시켜 마시거든요. ​먼저 프라푸치노입니다. 뉴 그린 티 프라푸치노는 기존에 있던 그린 티 프.. 2018. 5. 29.
[스타벅스/MD] 2018 여름 스타벅스 서머 카드 & 엠디 ​오늘, 참 습하고 덥네요.벌써 장마철이 되었나 싶을 정도로 한 여름 날 같은 날이에요. 사실 스타벅스에 여름이 찾아온지는 꽤 되었죠.스타벅스 2018 서머 MD가 발매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한 번 블로그를 놓으니 끝없이 게을러집니다.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올려보려구요. 앞으로 데미머그를 제외한 스타벅스 MD는 구입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는데...결국 이번 시즌에도 MD를 구매했습니다.열대 느낌이 물씬 나는 아주 시원한 디자인입니다.이것 저것 더 사고 싶었지만 높은 자제력을 발휘해 콜드컵과 얼음틀을 사는데 그쳤습니다.MD 중에서도 콜드컵과 얼음틀은 사지 않고 넘어갈 수 없겠더라구요. ​2018 서머 카드입니다.안경 틈으로 바다와 쨍한 태양이 보이는 일러스트입니다.채도 높은 열대 분위기를 내는 엠디 .. 2018. 5. 16.
[스타벅스/음료]리프레싱 상그리아 피지오 & 릴렉싱 뱅쇼 벚꽃은 지고 스타벅스에는 새음료가 출시되었네요.봄이 지나고 금방 여름이 온다는 뜻이겠죠? 이번에 출시된 음료는 이브닝 음료입니다.그래서 4월 10일(화) 부터 4월 23일(월)까지 14일동안 6시 이후에 스타벅스 카드로 릴렉싱 뱅쇼나 리프레싱 상그리아 피지오를 주문하면 별 1개가 추가 적립됩니다. 이런 이벤트가 있는걸 알고도 저는 낮에 주문했네요. ​리프레싱 상그리아 피지오와 릴렉싱 뱅쇼입니다.비슷하지만 참 다른 음료죠?하나는 차갑게 다른 하나는 따뜻하게 마시는 음료입니다.그래서인지 상그리아에는 리프레싱, 뱅쇼에는 릴렉싱이라는 수식이 붙었어요.딱 어울리네요. ​먼저 릴렉싱 뱅쇼,뱅쇼(vin chaud)는 아시다시피 프랑스어입니다.프랑스어로 ‘vin’은 ‘와인’ ‘chaud’는 ‘따뜻한’이라는 뜻이에요.v.. 2018. 4. 13.
[서울 송파/카페] 루프탑카페 서울리즘(SEOULISM) ​요즘 핫한 카페입니다 서울리즘(SEOULISM)에 다녀왔어요 언제부턴가 석촌호수 근처 카페가 많은 길을 송리단길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서울리즘도 송리단길에 속하는 카페라고 하네요 서울리즘은 송파성당 건너에 있습니다 더 정확히는 광고로 되게 유명한 병원 바로 건너편입니다😁 서울리즘은 1층과 루프탑 6층으로 나뉘어 있어요 1층 매장은 카페치고는 꽤 작습니다 간판도 작고 서울리즘이라고 쓰인 글자가 잘 안보여서 처음엔 여기가 맞나 긴가민가 했어요 1층에는 샹들리에와 장식품이 올려진 테이블이 있습니다 장식은 매번같지 않고 가끔씩 변화를 주는 것 같아요 대기를 위한 의자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1층 매장은 주문을 위한 곳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은 아닙니다 주문을 하고 대기를 하는 공간이에요 커피는 아메리카노가 .. 2018. 4. 7.
[스타벅스/샌드위치&샐러드] 프리타타 베리 팬케이크 저는 호텔조식과 맥모닝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아침을 안 먹는 사람이지만, 팬케이크, 달걀, 토스트 같은 메뉴라면 거르지 않고 꼭 먹어요. 신메뉴로 팬케이크가 나왔다는 걸 알고 꼭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가는 매장마다 번번이 품절이어서 며칠 전 드디어 먹어보았습니다. 프리타타 베리 팬케이크(₩ 5,900), 시금치 프리타타, 블루베리 & 라즈베리 시럽을 뿌린 촉촉한 팬케이크, 소시지로 구성된 브런치 박스라고 소개하고 있네요. ​ 여타 다른 샌드위치와 마찬가지로 냉장고에 있는 팬케이크를 직접 꺼내서 계산하면 파트너 분이 시럽을 뺀 나머지 음식을 데워서 시럽과 함께 접시에 담아주십니다.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를 넣은 시럽이에요. 일반 시럽보다 아무래도 향이 좋아요. 단점은 시럽을 손에 묻히지 않고 뚜껑을 여.. 2018. 4. 4.
[스타벅스/음료] 기간한정 음료 체리블라썸 팝 크림 프라푸치노 오늘은 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를 마셔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스타벅스에 갔는데, 마침 오늘부터 체리블라썸 팝 크림 프라푸치노를 한정판매하고 있네요. 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는 왠지 입맛에 맞지 않을 것 같아서 매번 주문 하려다 말았거든요. 체리블라썸 팝 크림 프라푸치노는 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에 팝핑 캔디를 추가한 음료입니다. 파핑 캔디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만 판매하는 것 같아요. 매장 별로 판매가 끝나는 시기가 다르다는 얘기겠죠? 음료를 받으면 안에서 파핑 캔디가 타닥타닥 터지는 소리가 납니다.🙃 처음 몇 모금은 파핑캔디가 없는 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였어요. 일단 체리블라썸 팝 크림 프라치노를 마시고 나서 나중에 다시 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를 마셔볼까 했는데 따로 마셔보지 않아도 되겠어요... 2018. 4. 3.
[스타벅스/병음료] 더블석류 & 페리에 ​스타벅스 하프파인에 이어더블석류를 마셔보았습니다. 파인은 하픈데, 석류는 왜 더블이지?파인애플 반 개랑 석류 두 개인가 했는데,병에 써있었네요.🙃 하프파인은 파인애플 반 개를,더블석류는 석류 두 개를 동결 농축한 제품입니다.특이하게도 우즈베키스탄 석류와스페인 석류를 배합해서 만든 제품이네요. 더블석류도 하프파인처럼여러 방식으로 마셔보았어요. 하프파인은 원액 그대로 마셔도 괜찮은데더블석류는 원액으로 마시기엔 좀 시다는 평을 보았는데,사람 입맛이 제각각이죠?저는 하프파인은 원액 그대로 마시려니조금 시고 진한 느낌이었고,더블석류는 원액 그대로 마시는 것도 꽤 괜찮았어요.석류즙 마시는 기분이었습니다. 더블석류도 하프파인과 마찬가지로더블석류 한 병에 페리에 반병이 적당한 것 같아요.처음 마실 때 아무 생각 없이.. 2018. 4. 2.
[스타벅스/병음료] 하프파인 & 페리에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주문하다 보면가끔 상큼한 탄산음료를 마시고 싶을 때가 있어요.피지오도 탄산음료지만,뭔가 더 톡 쏘면서 상큼한 탄산이 필요할 때가 있죠.생각해 보니 예전엔 핑크레몬에이드가 있었는데어느 순간 안 보이네요. 더블석류와 하프파인이 출시 된 걸 보고아 저건 꼭 먹어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딱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음료가 출시되었거든요.​ 하프파인, 사실 음료라기 보다는과일 농축액에 가깝습니다. 에스프레소를 물에 타서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것 처럼파인애플 농축액인 하프파인을물이나 페리에에 타서 마십니다.농축액은 기호에 맞게 타서 마시면 됩니다.아메리카노 보다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잖아요.마찬가지 입니다.얼음컵에 하프파인만 넣고 마셔도 괜찮아요. 처음 하프파인을 시켰을 때주문을 받아주신 .. 2018. 3. 31.
[스타벅스/음료] 체리블라썸 밀크티 체리블라썸 시즌 음료인체리블라썸 밀크티를 먹어보았습니다. 과연 맛있을까 싶었는데생각보다 평이 좋더라구요. 호불호가 갈리는 체리블라썸 음료,거기에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밀크티가 만난 음료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라떼보다 밀크티를 더 좋아합니다.거기다 체리블라썸 라떼도 좋아했던 터라제 입맛에도 당연이 맞겠다고 생각했어요.다만 밀크티가 커피보다 향이 조금 더 강해서체리블라썸 밀크랑 잘 섞일까가 약간 우려스럽긴했습니다. 체리블라썸 밀크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제 입맛에서는 맞지가 않았습니다.일단 밀크티 맛은 거의 안 나는 것과 다름이 없어요.체리블라썸 밀크 맛만 나는 느낌?체리블라썸 밀크는 인공적인 딸기향 느낌 입니다.딸기우유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이 맛이 저는 괜찮은데 싫어하는 분들은 싫어하실 것 같아요.저.. 2018. 3. 29.
[부산 전포/카페] 러브썸(LOVE SOME) 부산 전포 카페 거리에 있는 러브썸(LOVE SOME)입니다. 작년 여름에 다녀온 곳인데, 봄이 오고, 체리블라썸 라떼를 마시다 보니 생각이 나서 늦게나마 포스팅 해봅니다. 러브썸 사장님이 뉴이스트라는 아이돌 그룹 멤버 최민기 군의 이모님이라고 들었습니다. 조금 찾아 보니 사장님께서 굉장히 능력 있는 분이시더라구요. 저는 친구 소개로 러브썸 한 곳만 가 보았는데, 여기 사장님이 카페 더 레드, 러브썸, 그리고 최근에 오픈한 카페미드나잇까지 세 개의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세 곳 모두, 인테리어, 테마, 주 메뉴가 달라요. 굉장히 센스 있는 분이신 듯 합니다. 러브썸은 핑크색이 테마색이고 주 메뉴는 과일 타르트예요. 핑크핑크하고 아기자기한 곳이라 여성분들이 굉장히 좋아할 만한 카페입니다. 인스타 감.. 2018. 3. 26.
[스타벅스/MD] 베트남 하노이 스타벅스 시티 텀블러와 시티 데미 머그 ​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선물해 준 스타벅스 하노이 시티텀블러입니다. 친구들은 제 여행선물은 별 고민 없이 텀블러만 사다주면 된다고 좋아하는데요. 초콜릿이나 사탕같은 선물보다 비싸기도 하고 각지지 않은 부피 큰 물건이라서 받는 입장에서는 정말 고마운 선물입니다. 취향에 맞는 선물이기도 하구요.😍 우리나라 시티 텀블러는 디자인이 다 바뀌어서 이런 고전(?)적인 시티 텀블러는 나오지 않아요. 디자인이 바뀌는 것도 좋고, 여러 버전이 있는 것도 좋지만 수집하는 입장에서 보면 이렇게 통일된 디자인에 일러스트만 다른 텀블러가 더 좋아요. 모아 놓으면 통일감도 있고, 색이 도시마다 색이 달라서 알록달록 하거든요. 하노이 텀블러는 오렌지 색이네요. 하노이의 대표적이 유적지인 문묘가 그려져 있습니다. 문묘는 공.. 2018. 3. 23.
[스타벅스/2018 봄]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체리블라썸시즌이 시작된 걸 보니 봄이 왔네요. 아직 바람이 차고 눈은 내리지만요. 호불호가 갈리는 음료지만 체리블라썸 음료가 나오길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죠. 새로운 MD가 출시 되기 때문이기도 하고 일단 보는 재미가 있으니까요. 저는 체리블라썸 음료를 기대하는 사람입니다. 올해는 체리블라썸 밀크티가 출시되었는데요. 일단 매해 나오는 체리블라썸 라떼를 마셔보았어요. 올해는 휘핑 위에 벚꽃모양 스프링클을 올려주네요. 맛은 작년과 비슷합니다. 딸기우유맛이 나는 분홍색 우유와 라떼가 섞인 맛이에요. 스프링클은 마시다보니 휘핑에 녹아 사라졌습니다. 체리블라썸 카드입니다. 벚꽃이 핀 밤 풍경이네요. 불과 몇 개월 전까지 아침 일찍 일어나 줄을 서던 열혈 콜렉터였는데요. 텀블러 수집 10년 만에 그만 두기로 했습니다.. 2018. 3. 21.
[광화문/카페] 커피스트(COFFEEST) 기본적으로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를 많이 마시지만 커피도 유행이 있는 것 같아요 한참 콜드브루 커피가 유행하더니 요즘은 비엔나 커피를 주력으로 하는 카페가 많이 보입니다 광화문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다가 비엔나 커피가 맛있다는 커피스트(COFFEEST)를 찾아 다녀왔어요 아주 추운 날 덜덜 떨며 카페를 찾았는데요 카페 내부 분위기가 따뜻해서 금방 추위가 녹아내렸던 기억이 있어요 벽 한 켠을 모카포트와 커피 용품으로 장식했네요 안캅 모카포트(잘 사용하지는 않지만ㅎ) 저도 하나 가지고 있어서 반갑더라구요 안캅 모카포트는 역시 장식하기 좋죠 커피스트는 아담한 카페예요 조용히 책을 읽거나 가볍게 수다 떨기 좋은 분위기입니다 비엔나 커피가 맛있다고 하니 둘 다 비엔나 커피를 시켰습니다 커피는 쓴맛, 단맛, 신맛 밸.. 2018.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