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7 [내 블로그는 왜 망했을까] 5. 블로그에 올인하지 않기 블로그에만 올인하지 말기, 블로그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말은 아니구요 뭐, 사실 이 말도 틀린 것 같지는 않네요 블로그 하나만 운영하면서 전적으로 블로그를 통해서만 유입을 기대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지금 이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나름 수익형 블로그와 전업 유튜버를 꿈꾸어 보았기 때문에 블로그 개설과 동시에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을 새로 개설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제가 계정을 없앤 지 오래됐지만 그때와 지금이 크게 다르지 않다면 페이스북으로는 블로그 유인이 쉽지 않다고 생각해서 페이스북은 따로 계정을 만들지 않았어요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의 경우 페이스북과는 달리 검색 기능을 활용하기 좋습니다 플랫폼 내에서 정보를 얻는 사람들이 많아요 블로그 링크를 걸고 활용하기엔 트위터가 제일 좋습니다 굳이.. 2020. 8. 15. [내 블로그는 왜 망했을까] 4. 블태기 잘 극복하기 블태기라는 말을 아시나요? 블로그를 오래 하신 분이라면 아마 잘 아는 말일 거예요 블로그와 권태기의 합성어로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쓰는 일종의 신조어이자 은어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가 너무 귀찮거나 블로그를 하고 싶지 않은 상태가 오래가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 블태기를 겪으면 좀 쉬다 돌아오는 경우도 있고 그냥 블로그를 놓아버리고 오래 방치하는 경우도 많아요 아예 그만두어 버리는 경우도 많구요 취미처럼 시작했던 블로그가 마치 일처럼 느껴지고 그러다 보면 블태기가 옵니다 뭘 올려야 하나 글감이 생각 안 나서 일 수도 있고 그냥 글을 쓰는 것 자체가 너무 싫어질 수도 있어요 이유는 다양합니다 제 경우엔 지난 블로그는 유입이 너무 적고 아무리 노력해도 블로그 성장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아서 블태기.. 2020. 8. 14. [내 블로그는 왜 망했을까] 3. 트렌드만 좇지 말자 주식할 때 하는 얘기가 있죠 주식 모르는 사람이 주식을 시작할 때면 주식 시장에서 발을 떼야할 때고 내 귀에 까지 소식이 들렸을 땐 이미 늦어서 이미 먼저 주식을 산 사람들이 비싸게 주식을 털고 나갈 때라는 말 유행이나 트렌드에도 적용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이미 내가 알고 시작하려는 때는 한참 뒤처진 때라는 것 한 때는 저도 그저 트렌드만 따라가려고 애썼거든요 그때그때 가장 이슈인 주제를 얘기하면 그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올 거라고 기대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해도 유입이 드라마틱하게 늘지는 않았습니다 생각해보면 당연해요 제가 트렌드를 주도하지 않는 이상 향상 앞설수가 없거든요 저보다 훨씬 정보력이 빠른 사람들이 이미 너무나 많기 때문에 검색했을 때 높은 위치에 있을 수가 없습니다 광고는 대게 출시보다 .. 2020. 8. 13. [내 블로그는 왜 망했을까] 2. 나는 파워블로거가 아니니까 제 블로그가 망했던 이유는 제가 파워 블로거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거야 싶겠지만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전엔 블로그를 하는 동안 벽에 막힌 기분을 자주 느꼈어요 어떤 주제를 써도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검색을 해보면 제 블로그 위엔 항상 더 유명한 블로그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키워드를 검색해도 블로그가 안 보이길래 혹시 내 글이 아예 검색이 안 되는 건가 제목 전체를 검색해본 적도 있었습니다 네, 글이 검색이 되기는 하더라구요 나보다 더 오래 블로그를 키워서 더 많은 글을 보유하고 더 많은 이웃이 있는 유명 블로그가 검색 상위에 있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오래 운영한 블로그가 신생 블로그보다 신뢰도도 더 높을 거예요 나는 왜 해도 안 되는 거야 불공평해라는 생각을.. 2020. 8. 12. [내 블로그는 왜 망했을까] 0. 내 블로그 발자취에 대해서 (블로그에 대한 글을 쓰게 된 이유) 지금 운영하는 이 블로그는 나름, 그럭저럭 잘 굴러가는 블로그입니다 수익형 블로그도 아니고 하루에 몇 천 명이 찾아 들어와서 글을 보고 또다시 찾아오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그간 제 블로그 발자취를 살펴보면 이만하면 그래도 착실하게 크는 블로그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지는 꽤 오래됐어요 초등학교, 중학교 때쯤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고 그때는 친구들과 일기를 쓰듯 소소하게 일상을 공유하는 용도였어요 제가 어릴 적이라 제대로 잘 몰랐던 것일 수도 있지만 그때는 블로그가 지금처럼 큰 시장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해요 대학교에 들어가서는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활용했습니다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도 하고 나름 블로그를 키워보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 됐어요 제 취향이 마이너 해서인지 블로그 키우는 데에는 요령도 .. 2020. 8. 10. [BLOG/TISTORY]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하기 첫 번째 스킨 바꾸기 티스토리에 가입을 하고블로그를 만들었으면먼저 스킨을 바꾸고블로그를 입맛에 맞게편집해야겠죠 스킨이야 언제 바꿔도 상관은 없지만블로그를 서치 콘솔에 등록하기 전에,애드센스를 달기 전에스킨을 미리 다 바꿔 두는 걸 추천합니다서치콘솔와 애드센스를 적용하는 과정에서스킨 편집 과정을 거치는데다 등록을 하고 나서 다시 스킨을 변경하면다시 처음부터 모든 과정을 반복해야 하거든요 스킨을 변경하려면먼저 블로그 관리에 들어가서스킨 변경 메뉴를 선택합니다 스킨 목록 중에원하는 디자인 중 어떤 걸 선택하든상관이 없지만저는 북클럽을 추천해요 북클럽은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무료스킨입니다일단 무료인 점도 좋지만티스토리에서 만든 스킨이기 때문에저같은 초보자가 사용하기 좋아요 전에 개인이 무료로 제공하는스킨을 사용하다가 스킨에 오류가 난.. 2020. 7. 31. [블로그/티스토리] 티스토리 새로운 에디터 티스토리 에디터가 새로 나왔네요. 10년도 더 돼 보이던 낡은 디자인을 탈피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완전히 탈바꿈 했더라구요. 아이패드 사파리에서는 사진 첨부도 안 되고, 지도도 넣을 수 없어서 참 불편했는데, 사진이나 파일을 넣을 수 가 있어요. 아직 베타 버전이어서 그런지, 사진을 복수로 올릴 때 어플에서 처럼 순서를 선택할 수는 없더라구요. 차차 개선 되겠죠. 사실은 사진이 올라가는 것만으로도 큰 발전이죠...😅 예전에는 아이패드로 티스토리를 하려면, 아이폰 어플을 아이패드에 설치하거나, 에버노트 플러그인을 사용해야했어요. 플래시가 되는 퓨핀 어플에선 PC 처럼 에디터를 사용할 수는 있어도, 너무 느려서 포스팅 하기가 좀 힘들더라구요. 저는 티스토리 어플에서 사진 첨부를 하고, 예약 모드로 글을 올.. 2019.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