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하프파인에 이어
더블석류를 마셔보았습니다.
파인은 하픈데, 석류는 왜 더블이지?
파인애플 반 개랑 석류 두 개인가 했는데,
병에 써있었네요.🙃
하프파인은 파인애플 반 개를,
더블석류는 석류 두 개를 동결 농축한 제품입니다.
특이하게도 우즈베키스탄 석류와
스페인 석류를 배합해서 만든 제품이네요.
더블석류도 하프파인처럼
여러 방식으로 마셔보았어요.
하프파인은 원액 그대로 마셔도 괜찮은데
더블석류는 원액으로 마시기엔 좀 시다는 평을 보았는데,
사람 입맛이 제각각이죠?
저는 하프파인은 원액 그대로 마시려니
조금 시고 진한 느낌이었고,
더블석류는 원액 그대로 마시는 것도 꽤 괜찮았어요.
석류즙 마시는 기분이었습니다.
더블석류도 하프파인과 마찬가지로
더블석류 한 병에 페리에 반병이 적당한 것 같아요.
처음 마실 때 아무 생각 없이
얼음 잔에 페리에를 쏟아 부어서
밍밍한 석류에이드를 마셨습니다.
탄산수가 아닌 생수를 타 마시는 경우
하프파인이 나았고,
페리에를 타 마실 때에는
더블석류가 더 나았습니다.
그런데 더블석류는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
급하게 밍밍해지는 것 같아요.
하프파인은 끝까지 괜찮게 마셨거든요.
얼음 녹는 것 생각하면 처음에 생수나 페리에를
조금 덜 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일단 하프파인이든 더블 석류든
얼음 잔에 페리에를 확 붓기 보다는
조금씩 덜어가며 입맛에 맞는 농도를 찾아보세요.😁
하프파인 리뷰는 아래 링크에☺️
http://so-sweet-stella.tistory.com/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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