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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drunk & bought/starbucks

[스타벅스/MD] 베트남 하노이 스타벅스 시티 텀블러와 시티 데미 머그

by SO SWEET STELLA 2018. 3. 23.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선물해 준 스타벅스 하노이 시티텀블러입니다.


친구들은 제 여행선물은 별 고민 없이 

텀블러만 사다주면 된다고 좋아하는데요.

초콜릿이나 사탕같은 선물보다 비싸기도 하고

각지지 않은 부피 큰 물건이라서

받는 입장에서는 정말 고마운 선물입니다.

취향에 맞는 선물이기도 하구요.😍


우리나라 시티 텀블러는 디자인이 다 바뀌어서

이런 고전(?)적인 시티 텀블러는 나오지 않아요.

디자인이 바뀌는 것도 좋고, 여러 버전이 있는 것도 좋지만

수집하는 입장에서 보면

이렇게 통일된 디자인에 일러스트만 다른 텀블러가 더 좋아요.

모아 놓으면 통일감도 있고, 색이 도시마다 색이 달라서 알록달록 하거든요.


하노이 텀블러는 오렌지 색이네요.

하노이의 대표적이 유적지인 문묘가 그려져 있습니다.

문묘는 공자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세워진 곳이라는데

베트남도 유교의 영향을 받는 나라였군요.

공자를 모시고 유학자를 양성하던 곳이라니

우리나라로 치면 성균관 같은 곳일까요.


베트남은 아직 가보지 못 한 나라인데

텀블러를 보니 여행을 가고 싶네요.





스타벅스 텀블러를 더이상 모으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요.

(하지만 시티 텀블러는 계속 모아야 할 것 같기도 하고...☺️)

대신 데미 머그를 모으기로 했습니다.

작아서 공간도 차지하지 않고,

시티 머그를 모아 놓으면 되게 예쁘더라구요.

친구에게 부탁해서 구입했습니다.


세트로 된 머그는 시티텀블러랑 비슷한 디자인하고 

사진에 보이는 알록달록한 디자인 두 종류입니다.

기본 디자인 데미머그는 나중에 여행가서도 살 수 있고,

알록달록한 디자인 데미머그는 수시로 디자인이 변하는 한정판일 것 같아서

사진 속 데미머그를 구입해달라고 부탁했어요.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그림이 그려진 데미머그네요.

크기가 작기도 하지만 일러스트도 귀엽워요.


데미 머그 수집, 앞으로 잘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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