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라떼를 좋아하는 저는
스타벅스 할로윈 시즌을 무척이나 기다렸는데요
올 할로윈 시즌은 호박 라떼를 딱 한번
그것도 얼음이 녹아서 밍밍한 라떼를 딱 한번 먹고
그냥 보내버렸네요😭
올해 스타벅스 홀리데이 시즌은
예년보다 좀 빨리 오지 않았나... 합니다
적어도 할로윈데이까지는
할로윈 시즌이었던 것 같거든요
호박 라떼를 먹으러 스타벅스에 갔다가
홀리데이 엠디를 보고
홀리데이 엠디를 구매했다
뭐 이런 자연스럽고도
당연한 이야기를 해봅니다😉
먼저
홀리 체크 애프터눈 티 세트 플레이트저
애프터눈 티를 좋아하는데
애프터눈 티 세트 플레이트를 구입하는 건 처음이에요
홀리데이라면 역시 빨강과 초록 아니겠습니까
빨간 체크로 연말 분위기를 물씬 내는 접시예요
일러스트도 귀엽고
같이 구매한 머그랑도 잘 어울려요
머그만 구입하려다
세트처럼 접시까지 구매했어요
별 고민 없이 샀지만
막상 조립해보니
도금이 좀 조악하고
조립 후 해체할 때 철가루가 엄청 나와요...
좀 작기도 하고
그냥 귀여운 걸로 제몫을 다한 정도의 상품입니다😭
반면 머그와 소서는 정말 맘에 쏙 들어요
저는 머그는 꼭 핫초코와 어울리나를 생각하는데
핫초코와 무척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에요
스프를 먹기에도 딱 좋을 것 같구요
홀리 캣 머그 앤 소서
집에 와서보니 티팟이랑 세트인 제품이네요
머그 위에 티팟을 얹을 수 있어요
(티팟까지 더 구매할지는 조금 고민해봅시다🙃)
크리스마스 카드가 생각나는 일러스트예요
핫초코가 참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죠
홈스위트홈 머그 앤 소서
[STARBUCKS/MD] 스타벅스 2020 가을 MD 오텀 핑크 케틀과 래빗 머그 앤 소서
[STARBUCKS/MD] 스타벅스 2020 가을 MD 오텀 핑크 케틀과 래빗 머그 앤 소서
스타벅스 가을 엠디가 나왔어요 꼭 사고 싶은 엠디가 있어서 귀찮음을 무릅쓰고 다녀왔습니다 오텀 핑크 케틀과 래빗 머그 앤 소서예요 먼저 오텀 핑크 케틀 용량은 550 ml고 소재는 스테인리스
so-sweet-stella.tistory.com
작년 가을에 산 머그와 소서가 생각 나는 디자인이에요
토끼 머그, 하나 더 사고 싶었는데
다시 갔을 땐 이미 품절이라 구입하지 못 했어요
자의식 과잉일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올린 트위터 글이 소소하게 알려지고 나서
품절이 난 거라
(피트너 분이 수량 넉넉했던 머그가 갑자기 품절됐다고도 하셨고...)
더 아쉽고 그랬어서서
비슷한 디자인의 머그가 있지만
고민 않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굿즈란 원래
안 사면 0원이고 사면 영원이니까요😎
소서는 디저트 접시로 활용할 수 있어요
소서지만 오목하지 않고
크기가 작지 않습니다
마카롱 몇개 정도는
충분히 올릴 수 있을 정도입니다
벽난로 위 벽에 장식하면
딱 좋을 것 같은 접시 디자인이죠❤️
올 연말엔
새로 산 스타벅스 홀리데이 엠디와 함께
부쉬 드 노엘을 챙겨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춥지만 따뜻한 연말의 분위기를
새 머그와 접시를 보며 미리 떠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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