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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기/INOZTO] 작고 편리한 가정용 미니 파쇄기, 이노즈토 개인용 자동 세단기

by SO SWEET STELLA 2020. 10. 21.

 

 

얼마 전 프린터를 구매했는데요

 

[인쇄기/Canon] 크기가 작아 가지고 다니면서 인쇄 할 수 있는 휴대용 프린터 캐논 PIXMA TR150

아이패드를 사용한 지도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고 대학 입학한 이후로는 집에서 프린터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요 학교 근처 인쇄소나 도서관에서 인쇄를 하면 되니까요 졸업하고 나서도 별반 다

so-sweet-stella.tistory.com

 

인쇄기를 구매하고 나니 인쇄를 많이 하게 되고

인쇄가 늘다 보니 파쇄할 거리도 많아지더라구요

 

전부터 파쇄기를 한 대 들이고 싶었지만

자리 차지하는 게 걱정돼서 주저했었는데

아주 작은 가정용 자동 파쇄기가 있길래

구입해보았습니다

 

이노즈토 개인용자동세단기A6 BOA6X, BO-A6X, 그린카피어랜드 수동 미니 문서 세단기 S190, 혼합 색상페이퍼프렌드 현대오피스 소형 문서세단기, PK-525X, Black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건전지로도 작동이 가능해서

굉장히 편합니다

따로 선을 꽂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건전지는 AA 건전지 6 개가 들어가구요

건전지 6 개가 동봉돼있습니다

 

 

 

물론 건전지가 무려 6개나 들어가기 때문에

사용하다 보면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요

그럴 땐 규격에 맞는 AC 케이블을 구매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파쇄기 한쪽에는 레터 오프너도 있어요

비닐이 붙은 봉투를 넣으면 걸린다고 하네요

봉투째 갈아버리면 두꺼워서 걸리기도 하니까

레터 오프너를 이용해서 깔끔하게 내용물을 빼고

파쇄하는 게 좋겠죠😁

 

 

 

이노즈토 개인용 자동 세단기,

굉장히 만족스럽기도 하면서

좀 아쉽기도 한 제품이에요

 

일단 작고 가볍고 저렴합니다

책꽂이에도 충분히 꽂을 수 있어요

작은 크기 파쇄기인데

수동이 아닌 자동이고

꽃가루 방식으로 파쇄되는 것도 아주 좋아요

 

 

그런데 작아요

제가 사야겠다 싶으면 좀 섣부르게 사는 경향이 있어요

맘에 드는 물건이다 싶으면 디테일을 좀 놓치는 편이에요

리뷰를 보는데

A4 용지를 반으로 접어서 사용하면

딱 좋다고 돼 있더라구요

3 장까지 한 번에 파쇄할 수 있는데

3 장은 좀 버거운 느낌이고 2 장이 딱 좋으니

접어서 파쇄하면 된다고

 

사진도 제대로 안 보고 A5 사이즈 파쇄기라고 생각했어요

심지어 A6라고 쓰여있더라구요😭

그러니까 A4용지를 길게 접어서 파쇄를 해야 하는 거죠

반 접는 건 맞는데 방향을 잘못 생각했어요

A6와 A5가 크기에 큰 차이가 있는 건 아니거든요

어차피 반 접어야 하는 건 같으니까요

그런데 A5와 A6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가로로 작성된 서류를 길게 접어 파쇄하면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덜 갈리는 부분이 생기거든요

꽃가루 형식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가정용이다 보니

회사에서 쓰는 대형 파쇄기처럼 잘게 갈려 나오지는 않아요

A4 용지를 가로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1/3로 잘라서 파쇄해 주어야 합니다

 

작아서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편리하지만

작기 때문에 통도 작습니다

A4 용지 기준 열 장 정도 파쇄하면

통이 거의 가득 차는 것 같아요

 

소음이 꽤 있는 편이라

밤에 사용하기는 좀 부담스러운 편이에요

 

저는 A4 용지 인쇄물을 파쇄하지만

파쇄해야 하는 양이 많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용량이 증가한다면

더 큰 파쇄기를 알아보아야 하겠지만

일단은 작아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고

거추장스러운 선이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거든요

 

주로 영수증이나 작은 종이를 파쇄한다

이런 경우에는 아주 편리할 거예요

소량이지만 주로 A4 사이즈 종이를

특히 가로로 사용한다

이 경우에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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