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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drunk & bought/starbucks

[STARBUCKS/음료] 라벤더 블론드 스타벅스 더블 샷 &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by SO SWEET STELLA 2022. 5. 28.



스타벅스에서 가장 많이 마신 음료는
아무래도 라떼, 그리고 더블 샷이 아닐까 싶다

더블 샷은
셰이커에 얼음과 에스프레소 샷,
하프앤하프에 시럽을 넣고 섞은 음료로
작은 컵에 얼음 없이 제공된다
(얼음과 함께 톨 사이즈 컵에 받을 수도 있다)

예전엔 메뉴판에 따로 표기가 안 돼서
아는 사람만 아는 메뉴였는데
의외로 아직 스타벅스 더블 샷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작은 더블 샷 컵을 들고 돌아다니면
신기하다면서 메뉴를 묻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더블 샷은 주로 바닐라 더블 샷을 마셨는데
라벤더 블론드 스타벅스 더블 샷!
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새로 출시가 되었길래
처음 맛보았다

블론드 음료는
블론드 원두로 만드는 음료로
블론드 음료를 취급하는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다고 한다

라벤더 블론드 스타벅스 더블 샷은
생각보다 라벤더 향이 꽤 강하지만
향이 거슬리지 않아서 좋았다
봄에 시즌 음료로 나오는
미드나잇 콜드 브루의
대체 음료로 마시게 될 것 같다
(라벤더와 베르가못은 사뭇 다르긴 하지만🙃)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는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 2샷과 에스프레소 칩,
하프앤하프가 어우러진 음료다

에스프레소 칩이 많이 씹힐까 걱정했는데
에스프레소 칩이라기보다는
에스프레소 파우더로 휘핑 위에
살짝 뿌리는 정도라
전혀 거슬리지 않아서 좋았다

휘핑은 에스프레소 휘핑이다

하프앤하프와 에스프레소 조합이라
딱 더블 샷을 프라푸치노로 만든 맛이다
더블 샷을 좋아한다면
매우 만족스럽게 마실 수 있다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는
음료 소개 문구처럼
기본기에 충실한 프라푸치노❤️
부드럽고 달달한 프라푸치노라
당과 카페인이 필요한 오후에
생각나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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