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w I live

샴페인 리시안셔스 화병에 다시 꽂기

by SO SWEET STELLA 2020. 7. 16.



꽃 한 다발은 주문 하면

꼭 다발 채 손질을 해서 화병에 꽂았다


꽃 꽂는 재주가 없어서

한 다발 그대로 꽂으면

안으로 숨는 꽃이 생기고

꽃과 꽃 사이에 공간이 별로 없다


꽃이 서로 붙어 있으면

붙은 쪽 꽃은 금방 시든다

안쪽에서 숨을 못 쉬는 꽃은

매번 하루 이틀이면 쉽게 진다


하이베리쿰을 완전히 다 지기 전에

리시안셔스가 도착해서

새로 도착한 리시안셔스는

엄마 화장대 위에 올려 두었었다

복도 콘솔에 올려 두는 것 보다 더 좋아하길래

꽃을 더 주문할까 하다가


아니,

꽃을 나눠서 꽂았으면 됐는데

왜 매번 한번에 다 꽂을 생각만 했지

뒤늦게야 깨달아서

바로 작은 화병 두 개를 주문했다

하나는 내 방,

하나는 엄마 방에 두려고


원하는 크기보다는

좀 넓고 길어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스럽다🥰


글라스코 원형화병, 투명 삼호유리 글라스코 원형 화병, 투명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제품 선택과 구매는 직접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