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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drunk & bought

[부산 전포/카페] 러브썸(LOVE SOME)

by SO SWEET STELLA 2018. 3. 26.




부산 전포 카페 거리에 있는

러브썸(LOVE SOME)입니다.


작년 여름에 다녀온 곳인데,

봄이 오고, 체리블라썸 라떼를 마시다 보니 생각이 나서

늦게나마 포스팅 해봅니다.




러브썸 사장님이 뉴이스트라는 아이돌 그룹 멤버

최민기 군의 이모님이라고 들었습니다.


조금 찾아 보니 사장님께서 굉장히 능력 있는 분이시더라구요.

저는 친구 소개로 러브썸 한 곳만 가 보았는데,

여기 사장님이 카페 더 레드, 러브썸, 그리고 최근에 오픈한 카페미드나잇까지

세 개의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세 곳 모두, 인테리어, 테마, 주 메뉴가 달라요.

굉장히 센스 있는 분이신 듯 합니다.


러브썸은 핑크색이 테마색이고

주 메뉴는 과일 타르트예요.




핑크핑크하고 아기자기한 곳이라

여성분들이 굉장히 좋아할 만한 카페입니다.

인스타 감성이 물씬 나는 곳이라고 해야햐나...😁


낡은 건물 한켠을 임대해서

여기 저기 엄청 신경 써서 꾸며놓았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꽤 찍어 놓았는데

SD카드를 잃어버려서 남은 사진이 몇 장 없네요.

(백업을 생활화 합시다.😭)




타르트가 주력 메뉴라고 하던데

배가 부른 상태로 가서 타르트는 못 시키고

음료만 시켜보았습니다.


핑크라떼와 썸라떼,

여기 러브썸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아서

이렇게 두 잔 시켜보았어요.


핑크라떼는 커피 위에 핑크색 딸기올린 라떼구요.

썸라떼는 라떼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린 음료입니다.

둘 다 아이스만 가능해요.

핑크라떼는 달달한 맛이에요.

인테리어 만큼이나 여심을 저격할 맛,

썸라떼는 사실 잘 아는 맛입니다.

아포가토 맛이에요.


인테이어도 독특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다음에 부산에 내려가면 다시 가서 타르트를 먹어볼까 합니다.

여유가 좀 있다면,

러브썸 사장님이 운영한다는

카페 세 곳을 한 번씩 가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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