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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bought/grocery

[iHerb] 아이허브 구매목록 (식료품 위주)

by SO SWEET STELLA 2020. 1. 17.




오랜만에 아이허브에서 이것저것 주문해보았습니다.

쿠팡직구가 생긴 이후로는 쿠팡직구로 구매할 때가 많아서,

아이허브에 로그인 하는 것도 꽤 오랜만이네요.


주기적으로 구매하는 영양제와 함께 먹을 것도 담아보았어요.




먼저 케틀칩입니다.


Kettle Foods, 감자칩, 벌꿀 디종, 5 oz (141 g)

Kettle Foods, 유기농 감자칩, 바다 소금, 5 oz (142 g)

Kettle Foods, 감자칩, 뉴욕 체다, 5 oz (142 g)

이렇게 세 가지 맛으로 주문했어요.


허니 디종은 맛은 전에도 몇 번 주문했었고,

이번엔 유기농 바다 소금 맛, 뉴욕 체다 맛도 주문해봤는데요.


세 가지 맛 중에는 허니 디종 맛만 계속 주문할 것 같네요.

뉴욕 체다는 생각 보다 체다치즈 향이 많이 나지 않아서

그냥 조금 짠 감자칩 느낌이었고,

유기농 감자칩이라는 점에서 바다 소금 맛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일반 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감자칩에 비해 조금 딱딱한 식감이라

손이 잘 안 가더라구요.


허니 디종은 딱 허니 머스타드 느낌 입니다.

핫도그에 뿌리는 머스타드 향이 나요.

자주 먹으면 좀 질릴 것 같지만,

이렇게 한 번 씩 주문해서 먹기 좋아요.

시중에 잘 팔지 않는 맛이기도 하구요.


세 가지 맛 모두 비 유전자 변형 프로젝트 인증, 즉 Non-GMO 제품입니다.

뉴욕 체다 맛은 1 온스 당 150 칼로리,

바다 소금 맛은 1 온스 당 150 칼로리,

허니 디종 맛은 1 온스 당 140 칼로리 입니다.

하나 5 온스니까 각각 750 칼로리, 750 칼로리, 그리고 700 칼로리겠네요.


한동안 테라칩 많이 먹었었는데,

유기농 감자칩을 먹고 싶다면

테라칩보다는 케틀칩 유기농을 먹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테라칩보다 케틀칩이 더 깐깐하게 인증된 감자칩 같다는 느낌이거든요.

가격 면에서도 더 저렴하구요.


다음에 또 케틀칩을 주문한다면,

허니 디종과 함께 새로운 맛을 시도해 볼까 합니다.




다음은 아몬디나 비스킷 입니다.


Almondina, 오리지널 아몬드 비스킷, 4 oz (113 g)

Almondina, 초콜릿 체리, 아몬드 체리 초콜릿 비스킷, 4 oz (113.4 g)

이렇게 두 가지 맛을 주문했어요.


원래는 오리지널 아몬드 비스킷하고 초코넛 비스킷을 주문했었는데,

초코넛이 품절이어서 초콜릿 체리 비스킷을 주문했어요.

초코넛과 초콜릿 체리 비스킷은 맛이 비슷 한데,

초콜릿 체리 비스킷에서는 아무래도 체리 향이 진하게 나네요.


아몬디나 비스킷은 비스코티에요.

얇게 자른 비스코티라 식감이 꽤 딱딱합니다.

오독오독 씹는 느낌이에요.

도우 반 아몬드 반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아몬드가 많이 들어있고,

소금을 따로 첨가한 비스킷이 아니라 꽤 담백한 맛입니다.

건포도(혹은 체리)가 쫄깃한 식감과 단맛을 더해줘요.


처음 주문 했을 때,

"The Delicious Cookie without Guilt"

(죄책감 없는 맛있는 쿠키)라는 문구가 맘에 들어서 주문해 보았었는데,

실제로도 건강한 느낌이 나는 맛이에요.

안타깝게도 칼로리가 적게 나가는 비스킷은 아니에요.

콜레스테롤이 없고 소금을 따로 더 가하지 않았을 뿐...

비스킷 4 개 당 133 칼로리 입니다.

총 15개가 들어 있으니, 전부 다 먹으면 대략 500 칼로리네요.


다행인 점은 맛도 좋고 질리지 않는 맛이지만,

딱딱한 편이라 한 번에 다 먹어야 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아메리카노나 차에 곁들여 먹기 좋은 간식입니다.




초코러브 초콜릿,

Chocolove, 다크 초콜릿 속의 아몬드 & 바다 소금, 3.2 온스 (90 그램)

아이허브 베스트 셀러이자 스테디 셀러입니다.


자주 주문하시는 분들 많을꺼에요.

아몬드와 바다 소금이 든 초콜릿입니다.

단 맛을 돋우기 위해 초콜릿에 소금을 소량 넣는다고 하죠.

이 초콜릿은 먹다보면 소금 맛이 느껴질 정도로 꽤 짠 초콜릿입니다.

아마 아몬드를 소금에 절이는 것 같기도 해요.

소금 맛이 거슬리지 않고,

단짠 단짠 잘 어울립니다.


여러 개 사서 간식으로 먹기 좋은 초콜릿이에요.

아몬드도 꽤 들어있어 고소합니다.

가격대비 맛도 품질도 좋은 초콜릿이라고 생각해요.

코셔 인증 받은 Non-GMO 제품이고,

코코아 함량은 55%입니다.


 

케이슨 내츄럴 헬시 마우스 치약입니다.

Jason Natural, 건강한 구강, 치석 관리 치약, 티트리 오일 & 계피, 4.2 oz(119 g)

꽤 많은 제품을 쿠팡 직구에서 구입하지만,

결국 아이허브로 돌아오는 이유에요.

쿠팡에는 없거든요.


굉장히 깔끔한 치약입니다.

처음 사용할 땐 특유 향이 너무 안 맞아서 다시는 사지 않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치약은 계속 제이슨 치약만 사용하고 있어요.

치과 특유의 냄새가 나거든요.

치석 관리 치약인 만큼 치석에도 꽤 괜찮은데요.

일단 양치하고 나면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이 좋습니다.

민트향 특유의 싸한 느낌과는 좀 달라요.

양치를 하고 바로 신 과일을 먹어도 괜찮아요.

특유의 개운하고 깔끔한 느낌이 좋아서 계속 구매하는 제품입니다.



BabyGanics, 발아제, 포밍 핸드 새니타이저, 알코올-프리, 무향기, 1.69 액량 온스 (50 밀리리터)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 손 세정제를 구입했어요.

사실 감염에 강박이 살짝 있어서,

알콜 스왑과 알콜 함유 손 세정제를 계속 이용했는데요.

아무래도 손이 많이 거칠어지더라구요.

알콜이 없는 손 세정제라 구매했습니다.


거품 형태 제형이구요.

거품이 사라질 때까지 손을 문지르면 됩니다.

알콜이 없는데도 소독이 될까 싶지만,

항상 구매순위가 높은 제품이라 믿고 사용해보려구요.

다 사용하면 리필용액을 사서 보충할 수 있어요.



아이허브에서 오랜만에 먹을 것을 주문했더니,

기분이 좋네요.

다음 번 주문 때도 간식거리를 이것 저것 담아보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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