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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bought

[쿠팡 로켓직구] 통풍에 좋은 체리농축액과 노니 캡슐

by SO SWEET STELLA 2019. 3. 19.




혈액 검사를 했는데 요산 수치가 높게 나왔어요.

요산 수치가 높으면 통풍이 오거든요.

그래서 조심해야 한다고 하시면서도,

아직 통풍으로 염증이 생긴 게 아니라 따로 약 처방은 안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약이 부작용이 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요산 수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통풍이 오는 것도,

요산 수치가 낮다고 통풍이 오지 않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도 수치가 높으니 관리를 해야겠죠.


동물의 내장, 술, 술 중에서도 특히 맥주를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하셨는데,

저는 내장도 술도 다 좋아하지 않아서...

근데 왜 요산 수치가 높죠?😭


찾아보니, 요산 배출에는 체리와 노니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따로 처방 받은 약이 없으니,

요산이 많은 음식은 줄이고, 요산 배출에 좋은 음식을 먹기로 했어요.


개미지옥이라는 아이허브 저도 한 때는 다달이 아이허브에서 택배가 왔는데요.

요즘은 쿠팡 로켓직구나 오클을 이용하는 사람도 늘었다고 들었어요.

아이허브에서 구매하다가는 이것저것 더 살 것 같아서,

이번에는 쿠팡 로켓직구를 통해 구입했습니다.

아이허브에서 구매했던 물건들도 꽤 많고, 이제는 아이허브에 없는 제품도 있더라구요.


이것저것 평을 보고 사기엔 아이허브가 더 편하고,

적은 양을 빨리 받기에는 로켓직구가 더 편한 것 같네요.




​Dynamic Health Laboratories 블랙 체리 주스 콘센트레이트입니다.

저를 오래 경험해 본 결과,

뭐든 처음엔 잘 챙겨 먹다가 결국엔 점점 안 먹는 날이 많아지고,

그러다 잘 먹던 시기에 쟁여둔 채소나 과일을 결국 버리게 되는 일이 잦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신선도를 포기하고 무조건 가공 식품을 구매하기로 했어요.

전에 아이허브에서 크랜베리 농축액을 구입해서 먹은 적이 있거든요.

체리도 농축액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있더라구요.

통풍 환자분들이 많이 구매했고 꽤 효과를 보았다고 평가해놓았어요.


체리에는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해요.

이 안토시아닌이 진통과 소염에 효과가 있어서,

관절염이나 염증을 감소시키고, 요산 배출을 돕는다고 합니다.

또 체리를 섭취하는 경우 인슐린 분비가 증가 되서 당뇨와 비만에도 좋다고 해요.

이 밖에 심혈관 질환, 노화예방, 불면증에도 좋다는 체리,

마치 만병 통치약처럼 들리는데, 과다 복용 시에는 복통을 유발하니,

하루 10알 정도 이하만 섭취하기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뭐든 너무 많이 먹으면 좋을 리 없죠.


체리 농축액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100 체리 원액인데요.

체리 자체가 단 과일이다보니 농축액 역시 엄청 달아요.

맛은 역하다는 느낌 없구요.

그냥 많이 단 시럽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상큼한 느낌은 적어요.

약간 건포도 액체를 먹는 맛이 납니다.😶

물에 타먹거나 음료에 타먹어도 좋다는데,

저는 그냥 컵에 정량의 농출액을 넣고 한 입에 털어 마신 후에,

그 컵에 물을 받아서 한 번 더 마셔요.

여름이 되면 시원한 탄산수에 농축액을 타 마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몸에 좋은 음식은 보통 쓴데,

체리는 몸에도 좋다는 게 과일이 맛있기 까지 하니,

체리 수입 철이 되면 죄책감 없이 많이 먹어야 겠습니다.😍




Doctor's Best 노니 콘센트레이트입니다.


예전에 제가 어렸을 때, 한참 노니 주스 열풍이 났던 걸로 기억해요.

지금이야 노니 주스 한 병에 비싸봐야 몇 만원 정도 인데,

굉장히 구하기 힘든 과일로 만든 몸에 좋은 주스라면서 몇 십만원에 팔아서 뉴스에 났었거든요.

우리나라에서야 나지 않는 열매이고, 몸에 좋은 것도 맞지만 사실 그렇게 엄청나게 희귀한 열매는 아니죠.

요즘 또 다시 노니주스가 다시 열풍인 것 같아요.

예전 처럼 엄청 비싸게 팔지는 않지만요.


이 노니 역시 요산 배출에 좋다고 들었어요.

노니 역시 염증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아직 연구가 결과가 많이 쌓인 열매가 아니라는 얘기도 있고 해서,

먹어도 될까 좀 고민을 많이 하다가 일단 구입해 보았어요.

체리와는 달리 워낙 맛이 고약한 열매라고 들어서 주스 말고 캡슐타입으로 구매했습니다.

노니 농축 분말이 베지캡슐 안에 들어있어요.


잘 맞는 사람한테는 잘 맞지만 안 맞으면 적은 양을 먹고도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도 있고,

신장과 간에 부담을 줄 수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Doctor’ Best 노니 통에도 복용 시 재과 의사와의 상담을 요한다고 적혀있어요.


체리 농축액과 체리는 꾸준히 먹을 생각이지만,

노니는 일단 이번에 산 한 통 정도만 먹고 더는 먹지 않을 생각입니다.

장복하기에는 좀 리스크가 있지 않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요.

제가 평소에 먹던 음식이 아니기도 하구요.

한 통을 다 먹고 좋아서 더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를 하거나 혈액 검사를 통해 신장과 간 수치를 확인해 보고 먹을 생각입니다.


저 역시 인터넷이나 티비 정보를 통해서 복용을 시작했지만,

건강에 좋다는 음식이나 영양제가 무조건 몸에 좋은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잘 맞는 음식이 나에게는 탈이 나는 음식일 수도 있어요.

체리와 노니를 왜 먹게 됐는지, 어디서 구매했는 지,

정보를 나누려는 의도로 블로그에 포스팅 했지만,

구입 하기 전에 “꼭” 본인의 몸과 건강을 생각해 보고 또 의사 선생님과 상의를 한 후에 복용하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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