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홍루이젠 햄치즈 샌드위치 (feat. CU 대만식 연유 샌드위치)

인기가요 샌드위치가 열풍 일 때는 편의점에서 너도나노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내어놓더니,

요즘은 홍루이젠 샌드위치 미투 상품이 편의점에 나왔네요.

CU 대만식 연유 샌드위치를 맛보고 나서 잊고 있었던 홍루이젠 샌드위치 포스팅을 해 봅니다.

홍루이젠 샌드위치, 요즘은 지점이 꽤 생겨서 너무 늦게 가지 않으면 그래도 여유있게 구입할 수 있는 것 같던데,

늑장부리다 조금 늦게 가면 샌드위치가 모두 품절돼서 가게 문을 닫은 경우가 많았어요.

이날은 조금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햄치즈 샌드위치가 조금 남아있어서,

남아있는 햄치즈 샌드위치를 모두 털어왔습니다.😎

안타깝게도 애플망고 샌드위치는 이미 품절이었어요.😭

햄치즈 샌드위치는 하나에 1,900 원이에요.

다섯개를 샀는데도 만원이 되지 않다니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네요.

홍루이젠 햄치즈  샌드위치입니다.

하나씩 먹기 좋게 비닐포장 돼 있어요.

홍루이젠 햄치즈 샌드위치는 테두리를 모두 자른 식방에 계란지단, 햄, 치즈를 넣고 마요네즈와 연유를 바른 샌드위치입니다.

어떻게 보면 참 간단한 샌드위치이고 먹어보지 않아도 잘 알 것 같은 샌드위치인데,

왜 자꾸 생각나고 자꾸 먹고싶을까요?🙄

식빵은 평범함 우유식빵인데, 엄청 촉촉해서 꽤 마음에 들었어요.

단짠단짠하고 촉촉한 샌드위치예요.

테두리를 잘라 크기가 작아서인지, 앉은 자리에서 저 다섯개를 다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나 먹고나서도 또 하나가 생각나기도 하구요.

(물론 혼자 다섯개를 다 먹지는 않았습니다.😅

집 앞 CU에서 구매한 대만식 연유 샌드위치입니다.

이건가요 샌드위치에 이어서 이젠 이건가요 샌드위치네요.🤭

홍루이젠 햄치즈 샌드위치는 가운데 햄치즈, 양 옆에 계란지단을 끼워 총 네겹으로 되어 있는데,

CU 대만식 연유 샌드위치는 계란지단이 하나만 들어있어요.

샌드위치 하나가 빵 새겹입니다.

빵이 세겹으로 된 샌드위치가 두 개 들어있어요.

빵이 한겹 덜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두개에 2,000 원이다보니,

하나에 1,900 원인 홍루이젠 샌드위치와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긴 합니다.

그런데 역시 원조는 웬만해선 따라갈 수 없죠.

CU 대만식 연유 샌드위치는 햄에서 특유의 냄새가 나는 편이라 처음 먹었을 때는 조금 먹기 불편했어요.

빵도 촉촉하지 않고 좀 뻑뻑한 편이구요.

집 근처에 홍루이젠이 있다면 굳이 먹을만한 맛은 아닌 것 같네요.

역시 원조인 홍루이젠 샌드위치가 맛이 좋아요.

일찍 매진 매진 되지 않으면 또 가서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