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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2

바이킹스워프 점심 & 석촌호수 벚꽃 언니가 랍스터를 먹고싶다고 해서 바이킹스워프에 점심 예약을 해 두었다. 바이킹스워프는 예약을 하기위한 전화 조차 쉽지 않다던데, 나는 3월 중순이 지나고 나서야 전화를 시도해서인지 단 몇 번의 시도 끝에 4월 초 점심 예약을 할 수 있었다. 매월 초, 특히 1일에는 예약 전화 하기가 정말 쉽지 않다고 들었다. 대략 3월 중순에서 말 사이 쯤 예약을 했는데, 영등포점은 전화가 조금 더 수월했고, 전화한 바로 다음 날 예약이 가능했다. 아무래도 잠실점이 조금 더 인기가 많은 모양이다. 이것저것 찍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해볼까 했는데, 오랜만에 만나는 언니가 반가워서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기보다는 언니와 대화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사실 그런 것 치고는 만나자마자 제대로 된 인사도 없이 그릴로 직진해 허니버터.. 2018. 4. 5.
[스타벅스/2018 봄]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체리블라썸시즌이 시작된 걸 보니 봄이 왔네요. 아직 바람이 차고 눈은 내리지만요. 호불호가 갈리는 음료지만 체리블라썸 음료가 나오길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죠. 새로운 MD가 출시 되기 때문이기도 하고 일단 보는 재미가 있으니까요. 저는 체리블라썸 음료를 기대하는 사람입니다. 올해는 체리블라썸 밀크티가 출시되었는데요. 일단 매해 나오는 체리블라썸 라떼를 마셔보았어요. 올해는 휘핑 위에 벚꽃모양 스프링클을 올려주네요. 맛은 작년과 비슷합니다. 딸기우유맛이 나는 분홍색 우유와 라떼가 섞인 맛이에요. 스프링클은 마시다보니 휘핑에 녹아 사라졌습니다. 체리블라썸 카드입니다. 벚꽃이 핀 밤 풍경이네요. 불과 몇 개월 전까지 아침 일찍 일어나 줄을 서던 열혈 콜렉터였는데요. 텀블러 수집 10년 만에 그만 두기로 했습니다.. 2018.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