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청결제/CASO] 간편하게 뿌리는 여성 청결제 카소 칸디큐 플러스(CASO CANDI Q. Plus)

카소 칸디큐,

제가 굉장히 오래 사용한 청결제입니다

거의 10년 이상 주기적으로 사용한 제품이에요

저는 염증이 잘 생겨서

항생제를 장기간 투여하는 경우가 많아요

항생제 주사를 오래 맞으면

염증도 사라지지만

몸에 꼭 필요한 이로운 균도 많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입원 중 혹은 퇴원하고 나서

꼭 질염에 걸려요😭

카소 칸디큐는

질염으로 처음 고생했을 때

간 산부인과에서 추천해주셔서

그 때 처음 구입한 후로

쭉 사용 중입니다

처음엔 산부인과에서 구입했는데

요즘은 카소몰이나

검색해서 제일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에서 구입해요

카소 칸디큐는 스프레이형식이에요

따로 씻어낼 필요 없이 그냥 뿌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좋아요

카소 쑥 추출물, 솔잎 오일, 네롤리 오일

이렇게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카소 칸디큐를 뿌리면 솔향이 납니다

약간 한방 제품 냄새가 나서

호불호가 갈 만한 향인데

향이 몸에 오래 남지는 않아요

오일과 수분으로 이루어진 스프레이 제품이라

단점은 스프레이가 잘 막힌다는 점

패키지를 새로 만들 때마다 개선이 되는 것 같기는 한데

어떤 용기는 끝까지 무리 없이 다 쓸 수 있고

어떤 용기는 중간에 노즐이 막혀서

화장솜에 덜어 사용해야할 때도 있습니다

평상시에 사용할 때는 특유 향 외에

별 다른 느낌은 없는데

질염이 심할 때 사용하면

대략 1분 정도는 굉장히 따가워요

열감이 약간 느껴지기도 한데

그런 느낌은 금방 사라집니다

증상이 심할 때 며칠 사용하다보면

곧 증상이 꽤 완화됐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일단 제품을 뿌리고 나서 따갑거나 한 느낌도 줄고

가려움증도 꽤 해소되거든요

솔잎 향도 청량한 편이고

습한 여름에 쓰기 특히 좋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