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발패치] 휴족휴면 (vs. 휴족시간)

여행가거나 근육이 좀 결릴 땐 휴족시간을 하는 게 좋잖아요.

요즘 좀 피곤해서 휴족시간을 사러 갔다가 바로 옆에 있는 휴족휴면을 보고,

휴족휴면을 처음으로 구매해 보았아요.

휴족휴면이 휴족시간보다 조금 더 저렴하더라구요.

휴족시간하고 이름이 비슷해서,

사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조금 다른 상품인 줄 알았거든요.

알고 보니 완전히 다른 회사 제품이더라구요.

써 보고 내니 휴족 시간하고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휴족휴면 70매짜리를 구매했습니다.

휴족시간와 휴족휴면 가격을 비교해보니,

세일할 때는 휴족휴면 70매짜리가 가장 저렴하구요.

세일하지 않을 땐,

트레이더스에서 휴족시간을 대용량으로 구매하는게 가장 저렴했습니다.

그때 그때 가격을 비교해 보고 구입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소모품이니까 저렴한 게 좋죠.

상자를 뜯으면 7장식 소 포장 돼있는 휴족휴면 봉투가 10개 들어있어요.

상자는 매장에 두고 판매하는 용도인가봐요.

점선을 따라 뜯으니 저런 모양이 나오네요.🙃

휴족시간과 마찬가지로,

패치가 마르지 않도록 지퍼가 달려있습니다.

휴족시간은 봉투 하나에 6매가 들어있는데,

휴족휴면은 7매가 들어있어요.

여기서 가격 차이가 조금 나는 것 같아요.

휴족휴면을 꺼내 보니,

색깔도 자몽향이 살짝 섞인 특유 향도 휴족시간이랑 똑같아요.

말랑하면서도 끈적한 촉감도 같고,

붙였을 때 차가우면서도 화한 느낌이 나는 것도 똑같습니다.

다만 육안으로 봤을 때 휴족휴면이 조금 작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둘을 두고 비교한게 아니라 정확하지 않습니다.😅)

평을 찾아보니 휴족시간에 비해 휴족휴면이 더 잘 떨어진다는 글이 많았는데요.

붙일 때 살짝 늘려서 잘 붙이면 자기 전에 붙이고 자도,

아침까지 잘 붙어있더라구요.

크기가 좀 다른 것 빼고 (확실하진 않지만)

휴족시간하고 큰 차이점이 없는 것 같아요.

앞서 얘기 한 것 처럼 그때그때 저렴한 제품으로 골라 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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