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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bought/beauty & fashion

[에코백/BAGGU] 바쿠 빅 장바구니(BAGGU BIG Reusable Bag)

by SO SWEET STELLA 2020. 2. 22.



얼마 전부터 정책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규제했죠.

그래서 장바구니가 필요하기도 했고,

평소 짐이 많은 편이라 보조 가방으로 쓸만한 에코백을 알아보던 차에 바쿠백이 눈에 들어왔어요.


바쿠백은 배우 정유미 씨가 윤식당 촬영하면서 사용했던 가방으로 유명해요.

본래 발음은 바구인데,

바쿠로 많이 발음하더라구요.


바쿠백은 2007년 미국 브루클린에서 창립된 브랜드예요.


색깔도 패턴도 다양하고,

사이드도 빅, 스탠다드, 베이비 이렇게 세 종류입니다.




어떤 패턴으로 어떤 사이즈로 살까 고민하다가,

에이랜드에 가서 직접 보고 골랐어요.

바쿠 리유저블 백은 립스탑 나일론 소재라 사진하고 실물이 좀 차이가 날 것 같았거든요.

사진 상으로 괜찮다가도 실물은 좀 촌스러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바쿠백은 에이랜드에 입점돼 있는데, 전 지점에 다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저는 코엑스몰 에이랜드에서 구입했어요.



아무래도 오프라인 매장이 온라인 매장보다는 종류가 적은 편이긴 해요.

다행히 실물로 보고싶었던 패턴은 다 있어서,

눈으로 보고 세일러 스트라이프(Sailor Stripe) 빅 백으로 결정했어요.


바쿠백을 접어서 파우치에 넣으면,

부피가 작아져서 가방에 쏙 들어가요.

물론 바쿠백은 그 자체로 굉장히 얇고 가볍습니다.🙃




바쿠 빅 리유저블 백은 가로가 46cm 손잡이 까지 세로 길이가 84cm로,

크기가 꽤 큰 편이에요.

흡사 자루같아요.

보통 장바구니랑 비슷한 사이즈를 원한다면 말 그대로 스탠다드를 사는 편이 좋아요.

베이비는 장바구니로 쓰기엔 크기가 좀 작아요.


저는 키가 꽤 큰 편이라 빅 사이즈로 구입했는데요.

어떤 날은 진짜 자루를 들고 다니나 싶은 마음이 들어서,

스탠다드 사이즈로 하나 더 구입했어요.

필요에 따라 맞는 사이즈 바쿠백을 가방에 넣고 다녀요.


나일론 소재다 보니, 막 써도 쉽게 해지지 않아서,

그냥 세탁기에 막 돌려요.

마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가방 안에 파우치를 넣고 걸어두면 금방 마릅니다.

빅, 스탠다드 이렇게 두 가지를 구입해서 사용하다보니,

바로바로 세탁해서 쓰기도 좋고,

일정에 따라서 골라 쓰면 되니 편하고 좋아요.


바쿠 스탠다드백 가방>>여성캔버스/에코백


직구로 구매할 땐 세 가지 사이즈를 세트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는데,

가격이 괜찮으면 세트로 구매하는 것도 좋겠지만,

아무래도 베이비 사이즈는 아이가 쓸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편이라

스탠다드나 빅 사이즈 중에 골라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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