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마티스1 [국립중앙박물관/예르미타시 박물관 소장품] 예르미타시 박물관 展, 겨울궁전에서 온 프랑스에서 온 미술(2017.12.19. - 2018.4.15 예르미타시 박물관 展, 오랜만에 마주한 좋은 전시다. 이렇게 좋은 전시를 전시 기간 내내 놓치고 있다가 전시 막바지에 다녀온 것은 참 아쉬운 일이다. 미리 다녀왔었더라면 전시 기간 동안 몇 번 더 다녀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지양해야할 표현이라고는 하나) 세계 3대 박물관이라 불리는 박물관 중 대영박물관과 루브르 미술관은 잘 알고 있고 또 가보기도 했지만 예르미타시 박물관은 사실 잘 알지 못했던 곳이다. (그도 그럴 것이 루브르, 대영박물관은 3대 미술관 안에 고정으로 들어가는 박물관이고 바티칸미술관이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예르미타시 박물관 대신에 꼽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대영박물관 루브르 미술관은 기대와 달리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았다. 예르미타시 박물관도 그렇지 않을까하는.. 2018.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