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무증상 감염자 특징이
아무 증상이 없는 데도 폐 CT를 확인 하면
이미 폐렴이 진행돼서 처럼 하얗게 변해있고
갑자기 산소포화도가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 얘기를 듣고 나니
매일 삼성 헬스 어플로 산소포화도를 확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일매일 산소포화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실 심박이나 산소포화도는 꽤 자주 측정하고 있었거든요
삼성 갤럭시 사용자라면 삼성 헬스 어플이
기본적으로 탑제돼 있을꺼예요
기종에 따라서 맥박이나 산소포화도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네요
일단 휴대폰 자체에 심박 센서가 있어야
산소포화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심박 센서는 주로 휴대폰 후면 카메라 옆에 붙어있어요
삼성 헬스 어플을 열고
홈화면에서 스크롤을 내린 후
스트레스를 측정하면 산소포화도를 알 수 있어요
원래는 산소포화도 항목이 따로 있었는데
업데이트 되면서 스트레스 항목에
산소포화도가 포함되었어요
심qkr 센서에 손가락을 데고
움직이지 않고 기다리면
심박수와 산소포화도를 측정할 수 있어요
이 날 수면이 부족하고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스트레스 지수가 꽤 놓게 나왔네요
심박수가 평소보다 매우 높게 나와서 살짝 가려줬습니다
산소포화도는 95에서 100% 사이가 정상수치인 걸로 알고 있어요
95% 이하인 경우 저산소증 주의 상태이고
90% 이하로 떨어지면
저산소증으로 호흡이 곤란해지는 위급상태라고 합니다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에도
산소포화도는 항상 99, 98% 이상은 유지했거든요
삼성 헬스 산소포화도 측정이 얼만큼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병원에 있을 때 호기심에 측정해보니
병원 휴대용 산소포화도 측정기랑 비슷하게 나오긴 했어요
제 경험 상 적어도 산소포화도가 정상범위에 있을 때는
제대로 측정되는 것 같네요
삼성 헬스 산소포화도 측정이
얼마나 정확한지 모르고
또 의사가 아닌 이상 섣불리 병증은 판단해서도 안되지만
매일매일 산소포화도를 확인하고
오늘 컨디션은 어떤지
혹시나 코로나 바이러스 무증상 감염이 아닐지
확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물론 병원에서 쓰는 전문 장비가 아니다보니
절대 맹신해서는 안되겠죠
수치 자체보다는
매일매일 측정했을 때 수치가 어떻게 달라지는지가
더 유의미할 것 같기도 합니다
휴대폰으로 간이 측정한 결과에 문제가 있어보이면
병원에 방문해서 정확하게 측정하고
원인을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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